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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볼만한곳-수원 화성 방화수류정에서 장안문(북문) 야경명소 주차장 안내

by 아이조아의 기록장 2020. 5. 6.

수원의 대표적인 명소 수원화성!!

수원에 오면 꼭 한번은 들려야될 명소이기도 합니다.

 

수원 화성은 조선시대 정조 18년 (1794년) 2월에 시작하여 2년 6개월 만에 완공을 이룬

수원화성은 그 시절의 모든 능력과 기술을 집약시켰습니다.

수원화성의 축성의 동기는

군사적보다 정치,경제적측면과 부모의 대한 효심으로 성곽자체가 

'효' 사상이라는 동양의 철학을 담고 있어 문화적 가치 외에 정신적,철학적 가치를 가지는 성으로 

이와 관련된 문화재가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성벽은 외측만 쌓아올리고 내측은 자연지세를 이용해 흙을 돋우어 메우는 외축내탁의 축성술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성곽을 만들었으며, 또한 벽돌과 돌의 교축, 현안*누조의 고안, 거중기의 발명,

목재와 벽돌의 조화를 이룬 축성 방법 등 동양성곽 축성술의 결정체로서 

희대의 수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25 전쟁으로 인해 많이 훼손된 성곽된 성곽을 복원을 할수 있던던 것은 

'화성송역의궤' 덕분에 옛모습을 온전하게 보존 가능하였습니다.

 

1997년 12월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만큼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할수 있습니다.

 


방화수류정 주차는 연무동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차이용 안내는

 

이용시간- 24시간 연중무휴

주차요금-

최초30분 400원

초과10분 200원

1일 추자권 4,000원

정기권 주간 40,000원

정기권 야간 30,000원

정기권 전일 50,000원

 

주차를 하고서 화홍문으로 이동중에 오리가 지나가는 모습도 운치있고 아름다웠습니다.

 

동장대

화성행궁길 외각으로 올라가다보면 동장대가 나옵니다.

동장대 안에는 정자처럼 앉아서 쉴수가 있어서 앉아서 노을보기에도 너무 좋습니다.

동장대에서 저 멀리 서장대도 보입니다.

 

서장대는 성곽 일대를 한눈에 바라보며 화성에 주둔했던 군사들을 지휘하던 지휘소입니다.

화성에는 서장대와 동장대 두 곳이 있고, 서장대는 팔달산 정상에 있습니다.

1794년(정조 18) 8월 11일 공사를 시작하여 9월 29일 완성되었습니다.

정조는 1795년(정조19) 2월 12일 현륭원(융릉)참배를 마치고

서장대에 올라 성을 수비하고 공격하는 주간훈련과 야간훈련을 직접 지휘하였습니다.


서장대 또한 화성행궁의 대표적인 명소이며 서장대에 올라가면 수원의 전경이 한눈에 다 보이며

야경명소이기도 합니다.

서장대는 팔달산에 위치해있고 화성행궁 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은 3시간 기준 2,000원입니다.

결제가 카드만 가능하고 후불입니다.

 

전 일출보다 일몰을 볼때 더 감성이 자극이 되는것 같습니다.

 

동장대에서 바로본 수원도 멋집니다. 해질무렾에 갔기 때문에 노을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저녁이면 삼각대 카메라로 방화수유정의 모습과 야경을 많이 찍는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봄이면 철쭉이 많이 펴있고 여름에는 연꽃이 자라 있어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 때문에

관광객들이 사계절 내내 많습니다.

 

방화수류정 앞쪽 골목길로 가다보면 수원왕갈비통닭으로 유명한 수원 통닭골목도 있습니다.

 

방화수유정에서 화홍문쪽으로 성곽을 따라 걷기로 했습니다

날씨도 산책 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플라잉 열기구가 동동 떠있습니다.

열기구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18,000원 

수원시민 15,000원 입니다

 

성벽을 따라 걸으면 과거와 현재의 공존되어 보입니다.

야간에도 성벽을 따라 조명이 들어와서 산책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조명때문에 더욱 분위기 있고 야간사진도 잘찍힙니다!

 

 

장안문을 보호하기 위해 장안문에 반원 모양의 성이 있는데

이를 '옹성'이라고 합니다.

옹성은 적들이 성문을 공격하러 침입하면 옹성안에 가둘수가 있어 적들을 공격하기 쉽습니다.

적들이 통나무로 가속을 붙여 공격을 하기가 어려운게 가속을 붙일만한 공간이 넓지 않습니다.

과학적이면서 정말 지혜롭습니다.

 

장안문 맞은편엔 먹거리가 가득한 상가들이 즐비합니다.

보영만두라고 분식점이 있는데 여기도 상당한 맛집이라 장안문 오셨다면 한번 드셔보세요!

개인적은 만두와 쫄면이 맛있었습니다.

저는 항상 갈때마다 테이블에 손님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옹성에는 5개의 구멍이 있는데 이를 '오성지'라고 부릅니다.

적이 성문을 불을 질러 공격하는것을 대비해 이 구멍으로 물을 쏟아 부어 성문을 보호하고

적의 공격을 저지할수 있는 목적으로 설치 되었습니다.

 

성곽을 따라 야경도 보면서 운동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요즘처럼 저녁에 시원한 밤공기 마시면서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데 수원화성행궁길 걸어보세요^^